최근 미국발 경제위기 속에서도 카지노와 경마장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위기가 한탕주의를 부추긴 것이 그 원인이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도박이용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너무 쉬운 방법으로 도박장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 환경에 문제가 있다.
인도 뭄바이에서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한 사건은 사람의 마음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다시 흔들었다. ‘9.11 참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테러리스트들은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가장 충격적인 방식으로 죽이려고 간지를 짜냈다.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재능이 나쁜 데 쓰이는 것처럼 우리를 절망적으로 만드는 것은 없다.
먹는 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생수를 사 마시고, 정수기에 물을 걸러 마시고, 끓여 마신다. 언제나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셔볼까. 국민들은 저렴하게 고품질의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데.
최근 공무원사회의 “국민혈세 낭비” 사례를 보면 혀를 차지 않을 수 없다. 예컨대 10원짜리 독촉을 위해 1천490원하는 등기우편 우표를 붙여 보냈다든가, 동일 장소에서 도로공사를 여러 차례 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학교에서의 교권이 붕괴되고 있는 지금 영어회화 전문강사 도입이 많은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제도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수업이 주 당 1시간 길어짐으로서 4000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한다는 것인데, 교사 자격증을 미소지한 자 또한 일정 채용 과정을 통해 교사로서 채용이 가능하다는 정부의 제도 발표 때문에 교원 단체에게 많은 반발을 사고 있다. 그들은 교사 자격증 미소지자의 신분 확보성에 우려를 표한다. 그리고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에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교사로의 소양을 갖도록 교육을 받은 학생에게는 이 제도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도로를 지나다 보면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분들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을 많이 본다. 전동휠체어가 타인의 도움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되는 편리함 이면에는 그 만큼 위험성 또한 많다.
최근에는 조금 진성세를 보이지만 이제 고유가는 전 세계가 우려할만큼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고유가 관련 에너지 절약대책을 심도 있게 다루 면서 국민모두가 동참을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최근 10여년간 우리나라의 장묘문화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얼마 전 정부는 27년 전국 화장률에 대한 통계를 발표 했는데 놀랍게도 58.9%라고 했다. 이 비율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23.2%에 비하면 2.5배나 증가한 셈이다. 그러나 10년 전만 해도 화장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화장은 가난한 사람이나 무연고사, 사고사, 전염병 환자 등의 경우에나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서민들의 생활형편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무직 가구주의 비율이 16%를 넘어섰고 실질 소득이 감소하면서 소비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엥겔계수도 4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에서 가구주가 직업이 없는 가구의 비율은 16.13%로 지난해 같은 기간(15.57%) 보다 0.5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3·4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것으로 7가구 중 한 곳은 가구주가 돈을 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음주운전의 사후적 단속은 음주사고의 발생을 줄이지 못할 뿐 아니라 형사제재에 따른 면허취소 및 정지 등은 자동차의 사용이 필수화된 현 시점에서 서민의 일상생활을 마비시켜 생계를 어렵게 하는 등 또 다른 사회적인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상가 앞, 주차장 입구, 주택가 이면도로의 가정집 출입구 등에 차량을 세워놓고 연락처도 남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우 출동한 경찰관은 방송을 통해 차량 주인을 찾거나 컴퓨터 조회를 통해 차주의 연락처를 찾아낼 수밖에 없다.
누구나 바쁜 아침시간 단 1분의 여유도 아까운 시간에 푸른 모자에 앞치마를 걸치고 학교 앞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녹색 어머니를 보았다. 연신 좌우를 살피며 차량 사이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푸른 깃발을 차량 앞으로 내밀자 바쁘다는 듯이 짜증을 내면서 채 1분도 참지 못하고 우리 아이들 사이로 획 지나가 버리는 운전자를 보면서 1분의 아름다운 여유와 짜증스런 얼굴을 보았다.
얼마전 우리나라 쌀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10%이상 증가했다는 통계 수치가 신문지상등 각 종 매스컴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사실 대한민국 건국이후 1970년대 통일벼 생산을 제외하면 단위면적 10a당(1000㎡, 302.5평)수량은 최고의 생산량(520kg)인 것이다.
요즘음 대부분 사람들이 민주당을 ‘묻지마 반대당’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렇게 주장하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그런데 민주당은 왜 그렇게 폄하될까. 최근 민주당 행보를 보면 민심과 너무 멀어진 행보를 보인다. 민주당에 대한 10퍼센트 대의 지지율도 무리가 아닐 만도 하다. 예를 들면 민주당은 ‘젊은 피’ 김민석 씨의 구속영장집행 문제를 야당탄압이라고 몰고 갔다.
한 때 98%대에 이르던 운전중 안전띠 착용율이 지금은 86%대에 머물고 있다. 안전띠 착용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때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언론을 통해 보면서 안전운행과 안전띠착용을 다짐하건만 우리의 아픈 기억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다.
자살·납치가 의심되어 112로 신고하면 경찰은 소방에 의뢰하고, 소방에서는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홍대 앞에서 여자 2명이 납치되어 이중 1명이 112로 신고하였으나 말없이 전화가 끊어져 이후 살해된 채로 발견되는 등 다수의 유사사례가 있었고, 국민83%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어, 휴대전화는 개인의 위험상황과 위치파악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발 경제위기 속에서도 카지노와 경마장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위기가 한탕주의를 부추긴 것이 그 원인이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도박이용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너무 쉬운 방법으로 도박장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 환경에 문제가 있다.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 경기침체는 우리들의 책임 뿐만아니라 세계경제 침체 에도 원인이 있다 헤아릴수 없는 실업자들의 신음소리에 몸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이 땅의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영향력을 끼칠지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실업자 고통을 소홀이 여기지 말자. 위기를 경제기적을 위한 재도약 창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여야는 경제살리는 민생국회를 만들겠다고 국민에게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경제살리기와 민생은 국회에서 실종됐다. 법정시한을 넘겨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는 악폐가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로 자본주의사회이다. 농지소유자가 권리행사를 못하게 세입자가 직불금을 받도록 하고 80세든 90세든 8년간 농지를 자경하지 않을 시는 매매 시 양도소득세 60%를 공제한다는, 공산사회나 있을 수 있는 좌파정권들이 이러한 악법을 만들어 직불제 불법 수령이니 하여 전 농민이 들끓고 있다. 이 악법은 농지투기를 방지한다는 뜻이라면 투기한 자에 대해 강력한 법을 적용하여야 하지 않은가. 야당의 한 국회의원은 지주가 직불금을 받을 시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법률을 상정했다고 한다.